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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 인기 비결의 숨은 주역들
버스에서 라디오가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안재욱 차태현의 미스터라디오 '나만그런가요?' 코너에서 누군가가 대조영을 보고 고민상담을 했더군요.
사연의 내용은 백성들이 빈손으로 적들과 맞서 죽으면서도 바지가랑이를 붙잡고 늘어지는 장면에서 엉엉 울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보다가 혼자만 울어 챙피했다고 드라마 보면서 나만 우는거냐고 고민상담을 했습니다. 저는 라디오를 들으면서 혼자 피식 웃었습니다. 사실 저도 그 장면을 보고 콧대가 시큼해지면서 쪼끔 울었거든요.
그 장면은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한 장면이었습니다. 대조영이 높은 인기를 얻는데에는 바로 이 같은 백성들과 이름 없는 장졸들의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활약에 있습니다.
저번주에 계필사문이 죽고 흑수돌마저 죽음의 문턱에 서는등 앞으로 명장면이 이어질 것입니다.
그래도 106화 안시성전투에서의 백성들의 활약도 잊을수 없는 명장면으로 기억될것입니다.  
2007년 9월 16일 방송된 106회 안시성 전투! 다시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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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하라! 총공격하라!"

대조영은 고구려 백성들이 있는 안시성을 향해 차마 화차와 석포를 쓰지 못합니다.
연전연패를 하고 있는 대조영군. 이때 주필산 대조영 진영으로 고구려 백성들이 찾아옵니다.
백성들은 남문을 몰래 열어 놓겠다며 대조영을 꾀어내어 죽이려합니다. 하지만 적의 계략인 것을 눈치채고 백성을 모두 옥에 가둡니다.
나중에 당나라가 백성들의 가족을 인질로 붙잡고 이같은 일을 벌였음을 알고 백성들을 모두 풀어줍니다.
미모사가 대조영을 죽이려 했던 백성들을 풀어주는 이유를 묻자 대조영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 또한 고구려가 있었다면 저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라를 잃고 기댈곳 없는 불쌍한 백성들이지 않느냐?
나마저 저 불쌍한 백성들을 외면한다면 누가 저들을 보살펴주겠는가."

결국 대조영의 진심을 깨닳은 백성들은 맨몸으로 당나라군과 맞서 싸웁니다.
칼에 베여 죽으면서도 당군의 바지가랑이를 잡고 늘어지며
창에 찔려 죽으면서도 성문을 열기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무참히 짓밟혀 죽으면서도 당나라깃발을 뜯어내고
몸속 깊숙히 간직해온 삼족오 깃발을 깃대에 걸기위해 몸을 내던집니다.
죽을 줄 알면서도 온 몸을 내던지며 끝까지 고구려를 외쳤던 백성들.
결국 10만대군으로도 열지 못하던 안시성이 무기하나 없는 백성들의 힘에 의해 열리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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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안시성. 하필이면 이 명장면이 시작하자마자 KBS는 파란색 자막뉴스를 내보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뒤에야 자막을 멈췄다. 5분 일찍 내보내던가 늦게 내보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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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베여 죽으면서도 당군의 바지가랑이를 잡고 늘어지며, 창에 찔려 죽으면서도 성문을 열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백성들. 무참히 짓밟혀 죽으면서도 당나라 깃발을 뜯어내고 몸속 깊숙히 간직해온 삼족오 깃발을 깃대에 걸기위해 안간힘을 쓴다. 죽을 줄 알면서도 온 몸을 내던지며 끝까지 고구려를 외쳤던 백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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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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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수돌과 걸사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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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필사문과 퉁소

대조영처럼 백성들을 위해 30년 동안 모진 역경을 이겨내고 뿔뿔이 흩어져있는 고구려백성들을 모으는 모습은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현실에선 과거의 비리를 폭로하고, 대통령 명의를 도용하고, 세를 결집하기위해 집회를 열고, 아무것도 없이 무작정 등장하는 현실 정치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백성들은 고단하고 힘들다는데, 집값이니 기름값이니 살기 빡빡하니 돈을 벌게 일자리를 달라는데 지금 그들은 서로 그 자리만 차지하겠다며 등수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백성들도 온 몸을 던져 고구려를 이끌 각오가 되있는데 대조영처럼 진정으로 백성을 위하는 누군가는 등장하지 않는군요.
칼에 찔려죽으면서도 마음속 깊숙히 담아두었던 고구려를 외치는 그 당시의 백성들이 부럽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치우아빠 2007.11.23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에 KBS 대조영을 보는 재미가 너무 좋습니다...
    종영이 멀지 않았다고 하니 많이 아쉽습니다. 제작진과 애쓰는 연기자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대조영 화이팅.....~~

  2. 이티다이아몬드비돈... 2007.11.23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세계에서 대조영 만큼 오랜 기간 고생하며 나라를 세운이는 아마도 없을 겁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케 합니다.
    좋은 글입니다.

    위의 이름들은 대학 때 제 별명입니다.

  3. sk 2007.11.23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그래서 설마...
    대조영처럼 백성을 위하는 누군가가... 이명박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느건 아니시겠죠?..
    위장전입, 위장취업, 세금탈루 등등.. 이런 사람을 설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니시겠죠?.. 님 글의 마지막부분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은근슬쩍 범여권후보들을 비판하는 내용의 글 말이지요...

    • BlogIcon 로카르노 2007.11.23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뜻이 아니였구요^^ SK님이 지적하신 부분을 저도 언급한거구요. 대통령후보 모두가 약간의 결함이 있다는 뜻이었어요. 결함을 들어내기 보다는 정책으로 승부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적은거 였어요^^

  4. 아싸라비아 2007.11.23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조영장군과 나라잃은 고구려 유민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흩어진 유민들을 모아 새로운 고구려를 건설하기 위해 온 몸을 불살랐던
    우리 대조영장군님도 너무 존경스럽고
    또 대조영장군의 진심을 알고 목숨을 바쳐 싸워 죽어나갔던 우리 유민들
    또한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얼마 안남은 대선...ㅠㅠ
    정말 대조영장군처럼 민심을 알고 민심을 아끼는 그런 후보가 나온다면
    나도 너무나 열정적으로 나라를 사랑할 수 있을것 같은데...^^

  5. 대조영 2007.11.23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대조영 보는 재미에 삽니다.
    여친도 없고 외로운 겨울..
    일주일 중 토,일이 가장 기다려 진다는..
    대조영 보는 낙으로 올 겨울 꿋꿋이 버틸겁니다.하하.

  6. 동래 2007.11.23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대조영만큼 고생해서 나라를 세운 사람이 없다는 분..
    역사 공부 더 하시길.. 고생으로 말하면 더 심한 사람 얼마든지..

    예를 들어, 이슬람 초기 움마이아 왕조가 망하고 새로 등장한
    압바스 왕가에 의해 움마이야 왕족들이 집단학살 당할 때 단 한명만이
    살아남아 이라크에서 아직 압바스 집안의 손이 닿지 않는 스페인
    (당시 이슬람 영토)까지 도망가서 혼자 힘으로 서쪽의 움마이야 왕조를
    부활시킨 압둘 라만 1세 경우는 정말 고생으로 말하면 한이 없지용..
    이 사람 얘기도 눈물없이는 읽을 수 없는 대서사시..
    시기로는 프랑크 왕가와의 투르-프와티에 전투 약간 뒤..

  7. 정확하게 알자 2007.11.23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SK님이 오버하는 군요. 이명박님이 위장전입,위장취업,세금탈루 등으로 이런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하셨죠? 현실을 제발 제대로 직시하십시요. 이명박님이 그러힘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국민들은 그의 경제적 능력에 기대고 싶은 것입니다. 얼마나 여권이 5년, 10년 동안 되도 않게 개판을 쳐 놨으면...

    • jaycykim 2007.11.26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딴 건 제쳐두고, 경제적 능력이 과연 될까? 디지털 경제로 검증된 부분은 없는 걸로 아는데, 그거 해보겠다고 한게 bbk lke 이런 거 아닌가?

    • 커흑 2007.11.27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제적능력` 하면 이명박 대단하죠.
      단, 거기엔 전제가 필요합니다. 자기만을 위한 경제적능력
      또한가지 전제가 따른다면? 그건 법이고 양심이고 아무필요없었!

      만약! 조중동문SM 이모든 한나라당 당보또는 당방송국 역할을 하는 이들의 미화,방어가 없었다면 이명박은 애진작에 후보등록 조차도 못할 범법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BBK에 관련된 저 셀 수도 없는 거짓말을 보십시오.
      정말 지지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라는 사실 자체가 부끄럽습니다. 이게 대한민국의 진정한 현실인가? 하는 부지불식간의 몸서리도 쳐집니다 가끔...

      노무현만큼은 아니더라도 그에 근접하는 일꾼을 뽑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8. BlogIcon 더 정확하게 알자 2007.11.23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권이 개판을 쳐놨다라.. 도대체무슨 근거로 그런소리를 하는지 당최 궁금하네... 10년전 당나라당이 IMF로 완전 초개판을 친걸 지금에 이르러 수습해나가는 과정인데 날이면 날마다 잃어버린 10년 운운하며 개판을 쳤단 소리 아주 지겹다.. 뭐 이명박님? 조카라마이신일세.. 주가조작, 위장전입, 탈세, 새끼들 위장취업 하도 많아서 나열도 못하겠다.. SK님이 오버한게 아니라 제대로 쓴거지.. 게임오버야..

  9. 관심없소이다만 2007.11.23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하게 알고서 하신말씀이시겠지만...내 뱃속먼저 챙기는 나라님이 진정 나라와 백성을 위하는 나라님이 되실수 있을까요~~~참으로 부끄럽군요~ 저도 한땐 모른척 기대보고도 싶었는데...이것 저것 터져나올수록 정말 이런식의 대통령은 아니다~~라고 불신이 검은 먹구름처럼 마음을 뒤덮는군요...

  10. 백합향기 2007.11.23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조영 홧팅! 최수종홧팅
    주말이면 대조영보는 재미로 내기도 걸어요 그만큼 인기짱이죠 모든식구들....
    늘 백성과 나라걱정으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지않고 똑같이 평등하게 하는 대조영장군이야말로 진정한 성군이라 생각되요 곧12월19일에 우리도 대통령을 뽑잖아요 누가 될지..
    진정 서민들의 애환과 삶을 알고 느껴야되는데 배불르고 돈있는자는 알까요?
    불쌍한건 없는 사람들뿐...암튼 대조영 얼마남지않았는데 더욱더 열심히 보고 느낄께요
    대조영팀 모두들 싸랑합니다.

  11. 5년동안 2007.11.23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보궐선거 40:0, 정치적 탄핵, 더이상 무슨 평가가 더 필요하겄소?.. 민심이 천심인데그래도 지금껏 모가지가 붙어있다고 변명하는 꼴이 정구죽천! 너나없이 이제 솔직합시다.

  12. conan4869 2007.11.24 0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조영의 안시성전투가 실제로는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저거 보면서 은근 많이 눈물 흘렸는대.
    정말 대조영의 인기비결의 주축중 하나는 백성들이라고 생각해요

  13. 참참 2007.11.24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조영이란 영웅을 보며 느끼는게 많아요.
    역사의 자긍심과 민족주의는 기본이고 아버지에 대한 효심, 형제들과의 우정, 애민정신,
    수하들을 다스리는 리더십 등 많은 것을 보고 배워요..
    정말 주말마다 가슴깊은 곳에서 존경심이 우러나옵니다.
    거기엔 고구려백성들의 희생이 있었음은 당연하구요.

    영웅 대조영과 희생된 백성들로 인해 주말바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14. sdfsdfsdf 2007.11.24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너무나도 백성을 중요시한 나머지 지나친감이 없지 않다.. 안시상 탈환전에서.. 백성 몇십명 살리겠다고..적의 작전에 속아 넘어가 주겠다는 대조영의 말에 피식 웃었다.. 영웅이 ..사소한것은 버릴줄도 알아야 하는데..그런감이 없어.. 백성 수십명의 목숨이 아까우니..3만의 군사와 함께 적의 계략에 속아넘어가서 전멸을 당해주겠다는 건가? 나 솔직히 이 드라마 정말 재미있게 보는데..진짜 살다살다 이런 드라마 처음본다..흑수돌 계필사문..이런 케릭터보면 작가가.. 코믹쪽으로는 잘 그리는거 같은데 영 비현실적으로 쓰니..

    • jaycykim 2007.11.26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백성 몇십명 살리겠다고가 아니라, 성 안에 있는 백성들 모두의 마음을 얻기 위함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코믹은 드라마가 너무 무거워지고 딱딱해질까봐 넣은 양념이고요.

  15. BlogIcon actorhc 2008.01.28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성한 대하사극에 대해 진지한 감상을 꼭 더럽고 쓰레기같은 정치권과 연결 시키는 인종들의 뇌구조가 궁금해요. 진짜 유전자 분석해보고 싶어요. 정치는 나라를 운영하자면 어쩔수 없는 거라지만 문제는 정치하는 놈들끼리만 하니까 문제지요. 그리고 꼭 깜도 안되는 종자들이 왈가왈부 씹어대고.. 그렇게 맘에 안들면 직접하지.. 왜 뒤에서 씹냐고요.. 정책하나 제대로 못내는 것들이 곁다리로 끼어서는 꼭 씹어댈 때는 맨 앞에 나서는 국해의원나부랭이들 많이 보잖아요? 뭘 기대합니까? 명박이나 무현이나 결국 정치꾼대빡인거 마찬가진데.. 우리나라국민들 참 신기해요...ㅎㅎ 질릴만큼 속고 또 속는 무뇌충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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