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인기 이유, 박찬호 통해 느꼈다
TV 연예 드라마
2009/01/12 03:13
박찬호, 훈훈한 매력 보여준 1박2일
3편으로 방송되었던 박찬호의 고향 공주에서도 그랬습니다. 코리안 특급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따뜻한 인간적인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박찬호의 모교인 공주중학교를 찾아가 후배들을 만났습니다. 카메라맨으로 얼굴을 가린채 투구를 시범을 보이며 후배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스타이지만 그를 만들어낸 모교를 찾는 따뜻한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박찬호는 중학생 야구 후배들과 함께 식당에 가서 회식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찬호의 사이즈에 맞게 1박2일 제작진이 준비한 유니폼에 후배들은 박찬호의 응원글을 적어 넣었습니다. 밥을 먹으면서 강호동이 박찬호에게 그 유니폼을 선물하자 박찬호는 망설이지 않고 그자리에서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박찬호는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처음부터 등장한 것도 아니고 중간에 불쑥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LA다저스 시절 박찬호의 투구 하나 하나를 지켜보면서 전 국민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최고의 메이저리거 스타가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입장하는 것도 아닌 중간에 쑥 합류하는 것을 보며 처음에는 상당히 어색했습니다.
|
해피투게더3에서 정준호가 말한 월드스타 박찬호 |
마침 정준호와 친분이 있었던 박찬호가 귀국을 했고, 정준호는 시사회에 박찬호를 초대를 했다고 합니다. 박찬호와 김병현은 '두사부일체' 시사회장에 나타나자 관심이 '두사부일체'로 쏠렸고 다음날 신문에는 월드스타 박찬호가 시사회장에 나타났다는 기사가 1면에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인지도 꼴지였던 '두사부일체'가 박찬호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전세역전이 되버린 것입니다.
그랬던 월드스타 박찬호는 2008 연예대상 시상식이 거의 끝나갈때쯤 조용히 들어와 강호동이 대상을 받았을때 무대위로 올라가 함께 축하해줬을 뿐이었습니다.
월드스타 박찬호가 아닌 인간 박찬호의 모습이 빛났던 1박2일이었습니다. 또한, 그만큼 인간적인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준 1박2일도 빛났습니다.
|
서울에서 충남 공주까지 다시 돌아온 이승기 |
시험 당일까지 호빵벌칙으로 야외취침을 하면서 오락프로에서 보여줄수 있는 것은 다 보여준 이승기였습니다. 시험 당일까지 야외 취침이라니 한번 봐줄만도 한데... 1박2일 제작진도 참 대단하긴 합니다.
그렇게 박찬호 3편에서는 이승기가 초반에만 잠깐 나왔을 뿐이었습니다. 공주중학교를 방문하면서 후배들에게 깜짝 몰래카메라로 재미와 감동을 주면서 그렇게 끝나갔습니다. 회식자리에서 훈훈하게 마무리되는듯 싶었습니다.
그때, 이승기가 등장했습니다. 시험을 보고 서울에서 충청남도 공주까지 다시 돌아온 것이었습니다. 이미 방송은 거의 끝나기 직전이었습니다. 방송에 나올 목적이었다면 몇시간에 걸쳐 충남 공주까지 돌아올 이유가 없었습니다. 방송이 아니더라도 남겨진 멤버들, 그리고 박찬호을 보기 위해 그 먼길을 다시 온 것이었습니다.
|
박찬호를 통해 느낀 1박2일 인기 비결 |
오늘 방송에서 식당 문을 열고 들어오는 이승기를 보면서,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조용히 합류했던 박찬호가 떠올랐습니다. 코고는 소리를 들으며 함께 야외취침을 하고, 밥 한공기에 7명이 함께 달라붙어 먹어서 일까요. 뭔가 훈훈한 의리같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챙기는 박찬호의 인간적인 모습에 훈훈했고, 마지막에 다시 돌아온 이승기의 모습에 또한번 훈훈했습니다. 1박2일의 인기비결은 이런 인간적인 모습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TV 연예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박2일 벌교 꼬막 여행, 설 앞두고 따뜻했다 (46) | 2009/01/19 |
|---|---|
| 무한도전 콘서트 편집에 웃음 터졌다 (26) | 2009/01/17 |
| 무릎팍도사 이순재 눈물, 가슴이 뭉클했다 (100) | 2009/01/15 |
| 1박2일 인기 이유, 박찬호 통해 느꼈다 (28) | 2009/01/12 |
| 다시 돌아올 무한도전, 반갑다! (45) | 2009/01/06 |
| 1박2일 박찬호, 게스트 통해 안정감 느껴진다 (15) | 2009/01/04 |
| 천추태후, 대조영 이을 기다리던 사극 돌아왔다 (24) | 2009/01/04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잘보고 갑니다. 어쩜이리도 맛깔나게 잘 쓰시는지...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박찬호 경기보면 환호하던게 엇그제 같은데...
인물이긴 인물인가 봅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어제 잠시 보았는데
솔직한 이야기하며
그런 것이 마음에 들더라는 자신을 낮추는 모습도 그렇고
주욱 보면 꽤 배울 것이 잇을 듯한 프로그램이드만요
날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이거 못봤는데 tv를 잘안보지만 박찬호편은 다시 볼려구여.. 야구는 좀 좋아해서..ㅎ.ㅎ
3편을 보면서 느낀점이 참 많았습니다.
어린시절 저의 영웅이었던 박찬호선수의 운동선수의
모습이 아닌 수수한 모습에 또한번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박2일 멤버들도 가족처럼 편하게 해주어서 그런것일까요?
1박2일편은 참 오래도록 기억될 방송이었습니다.
시청률이 높고 낮음은 의미가 없을정도로 저에겐 레전드 그 자체였습니다.
처음엔 서먹하던 사이가 1박2일 동안 살을 부대끼고 장난도 치며 마음의 문을 여는 순간
작별할 때는 연예인 이승기마저도 서울에서 공주로 다시 내려올 정도로 어느덧 친한 벗이 되어 있었죠.
7명이 찍은 마지막 스냅사진 위로 흐르던 박찬호선수가 마지막으로 남긴 문자메세지..
사람이 나누는 정이란 것이 그런거 아닌가 하는 마음에 울컥했습니다.
로카르노님의 좋은글도 잘 읽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박찬호의 인기, 1박 2일 통해 느꼈다....
이승기 1박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참 부지런하고 성실하더군요
몇시간 자지도 못했을텐데 새벽에 일어나서 시험보러 갈때도 힘든 내색없고
다시 공주까지 내려오다니....
이번주는 박찬호의 인간적인 모습과 승기의 성실성이 오래 기억에 남더군요
박찬호가 마지막에 남긴 문자 매세지도 뭉클했고
1박은 단순히 웃기는것만이 아니라 투박하지만 잔잔한 정이 흐르는 감동이 있는거 같아요
저희 신랑이랑 전 1박 2일 광팬입니다.
재방송 본방송 다 챙겨보는데.. 이번 박찬호편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여운이 오래갈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박찬호씨가 보고싶네요...
그리고 1박2일 맴버들도 건강하시구요.. 정말 웃을일이 없는 요즘...
일요일 이 프로때문에 삽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행복한 웃음... 감동 주세요....
광팬이라고 생각않고 있는데... 본방,재방,케이블재방에 앵콜까지... 하루라도 안보면 허~ 합니다...
에구... 정이 뭔지..
진짜, 추천받아 마땅한 1박 입니다. 0~^
박찬호의 진실된모습과 승기씨의 성실함을보고 다시한번 1박에 반했죠
1박2일이야말로 정말 감동그자체 프로란걸 다시금 느낍니다.
불후의 명곡도 어젠 옛향수를 물씬느끼게해준 이선희한테도 감사드립니다.
하여튼 어젠 해피선데이로 즐거운 주말저녁을 맞이했습니다 선희님 어쩜그래요 ㅠㅠㅠㅠㅠ
가창력 ㅎㄷㄷ 이예요 짱짱
기존의 출연진들의 힘도 있지만, 이번엔 정말 게스트가 제대로 한 몫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홈피에서 글로 조금 밖에 느끼진 못 한 박찬호의 진실된 모습을 정말 잘 보여주지 않았나 싶어요~
멋지네요...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는 이유가 사람냄새 때문이 아닌가합니다^^
박찬호선수의 순수한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상하게도 1박 2일은 똑 같은 걸 두 세 번 씩 봐도 재미있어요.
그러게요. 그러게요..
것참... 중독이 무섭습니다.... ㅋ
에이..왜그래.... 감동이라니...ㅋㅋ 다 대본에 있는 거였자나..
세삼 스럽게..ㅋㅋㅋ 박찬호가 호빵 고를 때도..다 대본에
있었던 거면서..감동은..ㅋㅋ 개뿔..ㅋㅋㅋㅋ
떠라이야~ 니네 별로 꺼져줄래? ㅎㅎㅎ
댓글이 좔좔 보기 좋음!!
글 쓰신대로 진짜 3주간 훈훈했죠?
여행이 주는 즐거움 ,사람과의 만남이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1박2일 최고! 2-3번 보고 또 봐도 왜 항상 좋을까요?
박찬호씨 이번에 따뜻한 모습 보고 팬 되었구요 이승기씨 반듯하고 성실한 모습에 "역시"라는 말 밖에...미국에서 좋은 성적 거두시고 승기씨도 시험 잘 봤기를 .. 1박 멤버가 가족 같아요.
다른 멤버들도 모두 이런 주말의 기쁨을 매주 안겨주셔서 고맙구요
1주일 어떻게 기다릴까요?
이런글에도 악플다는 인간이 있구나..ㅎㅎ
인생을 왜 그리 사는지..ㅉㅉㅉ
암튼 박찬호..1박 2일...모두다 화이팅임다..^^
내비두세요. 저렇게 살다 가겠죠 뭐.
저의 생각은 반대로. -_-ㅋ
박찬호의 인기이유. 1박2일을 통해 느꼈다.
진짜 최고였습니다....
1박2일 영원하라!!!!
박찬호편 너무 재미 있었어요.. 그리고 박찬호에 대한 생각도 조금은 바뀌었구요.. 참 방송이란게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박2일이 대단한건가요?? 다른편은 재방송으로 대부분 시청 했는데 박찬호편은 시간까지 챙겨서 봤네요.. ^^
한 겁니다.
1박안에 이웃이 있고, 1박안에, 찬호박이 있었습니다.
훈훈함 뿐 아니라 정주고 맘주고 그랬네요..
외로운 찬호씨도 힘내시길~^
멋쪄부러 모두~! 1바~~악! 2이~~일!
제미있었어요.너무제미있는데.조금안스럽네요.^^
1박2일 왕팬인데...
박찬호 편... 특히, 3편였던 공주중학교 방문했을 때의 내용은 참 훈훈하고 좋았습니다.
후배 꿈나무들에게 무한한 용기와 힘을 주었으리라 믿습니다.
후배들과 1박2일 멤버들이 사인한 유니폼으로
박찬호선수도 필라델피아에서 재기의 발판을 맞이 할 것으로 믿습니다.
홧팅!!!
언제나 그랬지만 특히 박찬호편은 너무나 많은 재미와 감동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확실히 1박2일은 다른 프로와는 다르다는 것을 항상 느낍니다.
여섯멤버, 그리고 모든 스탭 여러분들 모두다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필라델피아맨이 된 박찬호 선수!! 예전과 같은 강속구는 보기 힘들겠지만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범타로 돌려세우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